순천시, 주니어보드 첫 만남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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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주니어보드 첫 만남 행사 가져

소통과 변화를 통한 조직문화 혁신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25일 MZ세대, 7~9급 공무원 20명으로 구성한 ‘순천형 혁신 주니어보드’의 첫 만남 행사를 가졌다.


1.순천형 혁신 주니어보드 단체사진.JPG

순천형 혁신 주니어보드는 순천시 공무원의 39.2%를 차지하는 MZ세대 위주로 구성됐으며, MZ세대의 관점에서 경직되고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창의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18개 부서 20명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4개의 팀으로 활동하게 되며,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일·가정 양립을 위한 워라밸 실천 ▲공감·소통 직장 분위기 조성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앞으로 주니어보드는 11월까지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의 활동과 팀별 자율모임, 벤치마킹으로 조직문화의 개선책과 혁신안을 발굴하며, 12월에 열리는 성과발표회에서 발굴된 아이디어와 과제는 내년 조직문화 혁신 계획에 적극 반영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형 혁신 주니어보드 운영으로 변화하는 조직,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고 일하고 싶은 직장,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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