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의원, 태풍 '한남노' 피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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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의원, 태풍 '한남노' 피해 점검

서동용 의원(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이 태풍 대비를 위해 광양시를 지난 5일 밤 급히 방문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역대급 초대형으로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른 행보라 풀이된다. 

 

서 의원은 다행스럽게 큰 피해 없이 영향권에서 벗어난 것을 안도하며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서동용 의원 밴드 공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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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는데 그냥 서울에 있을 수는 없어 저녁 약속에 불참하고 어제 오후 급히 내려와서, 태풍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광양소방서, 옥곡면 사무소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빗방울은 굵어지고 바람이 거세져서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아침에 확인하니 다행히 밤새 큰 피해는 없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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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 현재 가로수가 뽑히는 사고 3건, 주택 담벼락이 무너지는 사고가 1건 있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고요.

광양항이나 포스코 광양제철소에도 특별한 피해는 없었답니다. 구례와 곡성도 나무 한두 그루 쓰러지는 정도의 피해만 있었고요.

다행입니다.

그런데 가로수가 뽑히는 사고 중 한 건이 바로 제 지역 사무소 앞 인도에서 발생했습니다. 어제까지 멀쩡하게 서 있던 가로수가 훌러덩 드러누운 모습을 보니 바람의 세기를 실감하게 됩니다.

다른 지역도 큰 피해 없었길 바랍니다.

 

- 서동용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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