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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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오는 22일부터 이틀간...순천시민 책쓰기와 책 모으기 사업 알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부산에서 열리는 ‘제20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에서 포스터 세션의 한 코너를 장식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제20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는 한국학술정보협의회가 주최하고 국회도서관이 주관하는 행사다. 도서관 관련 이슈에 대한 콘퍼런스, 전시회 등을 개최하여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로 정관계 인사, 언론사, 5900개의 회원기관들이 참여한다.


포스터 세션은 총 5개 기관이 참여하고, 순천시는 ‘순천형 아카이브를 그려본다 - 순천시민의 삶 아카이브’라는 주제로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회도서관의 요청으로, 순천시립도서관의 아카이브 현황과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 책 쓰기와 책 모으기 사업을 포스터로 제작했다. 


순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의 사례를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에 소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순천시립도서관이 추구하는 아카이브 방향으로 순천시민의 삶을 꾸준히 기록할 예정이며, 발전하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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