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저전동 마을축제 ‘저전이 들썩들썩’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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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저전동 마을축제 ‘저전이 들썩들썩’ 성료

순천시 도시재생 성과 공유 및 주민화합의 장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2일 저전동 마을축제 ‘저전이 들썩들썩’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저전이 들썩들썩’은 순천시가 주관하고 저전동현장지원센터, 비타민 저전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저전길상가번영회가 주최했다. 


7.지난 22일 열린 저전이 들썩들썩 마을정원투어.jpg

이번 축제는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저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기획되었으며, 마을정원·골목상가·주민주도 축제로 구성해 저전동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주민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추진했다.


마을축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기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노인의 날 행사와 마을정원투어, 저전쓰레기줍깅, 일방통행로 노천식당, VR․AR체험, 사람책 콘서트, 주민운동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채워졌다.


오영래 비타민 저전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상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번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향후 마을조합과 주민자치회가 함께하는 주민주도 축제로 정례화되길 기대한다.”라며, “도시재생 거점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함께 즐기고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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