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중앙로타리클럽, 순천시 상사면 오곡마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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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지킴

순천중앙로타리클럽, 순천시 상사면 오곡마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순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채규원)은 지난 22일부터 일주일간 순천시 상사면 오곡마을에서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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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가구는 고령의 청각장애 어머니와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로 구성된 취약계층으로 아직도 건물 외부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 중으로 위생과 안전에도 문제가 있었다. 


회원들은 실내 세탁실에 변기를 설치하고 정화조 및 오수 공사까지 완료해 모자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줬다. 또 같은 마을에 홀로 사는 노인 세대 4가구를 선정해 오래되고 축축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주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채규원 순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은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봉사를 통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온정의 손길을 나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천중앙로타리클럽은 각종 업체 대표 및 전문 직종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9년에도 상사면 기동마을에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어르신의 주택을 재건축해 주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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