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왕조1동 주민자치회, 벤치마킹 선진지로 전국적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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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왕조1동 주민자치회, 벤치마킹 선진지로 전국적 인기

최근 3개월 내 충남, 광주, 경남 등에서 방문해

순천시 왕조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홍탁)가 최근 전국적인 주민자치 선진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7.순천시 왕조1동 주민자치회로 벤치마킹 온 경남 고성군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jpg

지난 9월 광주광역시 운암1동을 시작으로 충남 보령시, 경남 고성군 삼산면 등의 지자체가 방문해 왕조1동만의 특색있는 주민자치사업을 직접 보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기를 맞은 타 지자체의 주민자치위원들은 왕조1동의 우수사례를 경청하고, 순천시의 주민세환원사업과 주민참여예산 등 행정적인 부분 및 주민자치회의 사업 편성·정산 등 실무적인 부분까지 꼼꼼히 살피며 열의를 보였다. 


왕조1동 주민자치회는 순천조례호수공원 물총축제를 필두로 왕조1동 오케스트라 등 왕조1동만의 특색 있는 문화사업을 꾸려가고 있다. 이외에도 주민 간의 공동체 나눔을 실천하는 뽀송뽀송 이불 등 세탁사업, 우리 동네 창의력향상 상상놀이터 등 다양한 복지 사업도 실천하고 있다. 

 

이홍탁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왕조1동을 우수 벤치마킹 선진지로 찾아주신 것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교류가 막혀 있던 전국의 주민자치회들과 이번 인연을 통해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김미자 왕조1동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전국의 많은 지자체가 순천을 방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왕조1동이 주민자치, 문화, 관광 등 순천 발전의 선진지가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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