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라면, ‘추억의 고향길’ 봄꽃으로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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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추억의 고향길’ 봄꽃으로 단장

이장단․직원 60여명 봄맞이 꽃밭 조성

여수시 소라면에서는 지난 10일 이장단협의회(단장 김규협)와 면사무소 직원 60여 명이 함께 노을이 아름다운 복산리 ‘추억의 고향길’ 해안도로에 봄맞이 꽃밭을 조성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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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성큼 다가옴에 따라 따뜻하고 포근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추억의 고향길 해안가 일원 1500㎡에 팬지, 데이지 등 약 1000본의 봄꽃을 식재했다.


이날 봄꽃 식재로 자전거 라이더와 해안도로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해안가가 조성되었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아름다운 여자만 갯노을길 해안도로변을 상춘객과 주민들의 힐링 장소로 조성하고자 이장단과 함께 봄꽃을 식재했다. 앞으로도 인근 해안도로, 대포사거리, 도로변 등 7개소에 다년생 수목과 야생화를 식재하는 등 소규모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포토존 조성도 계획하고 있으니 여자만 갯노을길 해안도로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와 봄의 향기를 마음껏 느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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