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 광양만상공인회 봄맞이 봄꽃 심기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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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동, 광양만상공인회 봄맞이 봄꽃 심기 행사 가져

체육공원에 꽃잔디 식재, 주변 환경정비 실시

광양시 중마동은 지난 11일(토) 광양만상공인회(회장 신보경)와 함께 도심 공원에 봄꽃 식재 및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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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광양만상공인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봉카이스트빌 옆 체육공원에 꽃잔디 1500여 주를 식재하고, 공원 주변의 잡초 제거와 생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광양만상공인회는 지역 상공인 9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마을 곳곳에 환경정비 활동과 지역사랑 캠페인 참여 등 30여 년간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신보경 광양만상공인회 회장은 “광양만상공인회는 쾌적한 중마동을 위해 가야 공원과 그 일대를 매년 관리해오고 있다”며 “꽃밭 가꾸기를 통해 주민들에게 따스한 봄기운과 볼거리를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정식 중마동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봄꽃 심기에 참여해주신 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매화축제와 인근 벚꽃축제 등을 찾아 광양을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중마동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거듭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중마동은 주요 도로변에 대형화분 360개를 설치하고, 공공용지와 도심 유휴지 등에 꽃동산 9개소 26,000㎡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광양만상공인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단체를 각각 지정해 관리하게 함으로써 살기 좋은 중마동 만들기에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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