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의암마을회관’ 건립 개관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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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의암마을회관’ 건립 개관식 열어

광양시는 2015년 광영·의암지구 택지개발 조성사업으로 철거된 지 8년 만에 의암마을회관이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 개관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양시, 의암마을회관 건립 개관식 가져 - 건축과.jpg

의암마을회관은 의암마을회 부지에 건축비 3억원을 들여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지상 1층, 연면적 105㎡의 주거형 공공마을회관으로 건립됐다.


내·외부 시설로 회관, 경로당, 주방 시설 등이 갖춰져 주민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마을주민은 “그동안 회관과 경로당이 없어 많이 불편했는데 이렇게 좋은 쉼터 공간을 만들어 줘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전국적으로 홀로 사시는 노년층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이를 대비해서 주민 공동체 생활을 강화해 우울증과 치매 예방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주거형 복지회관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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