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수청, 연안여객선 및 여객터미널 집중 안전 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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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연안여객선 및 여객터미널 집중 안전 점검 추진

관내 연안여객선 16척, 여객터미널 3개소 전수 점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4~6월 중 관내 연안여객선 16척과 여객터미널 3개소에 대해 집중 안전 점검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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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대상은 여수해수청 관내에서 9개 선사가 운영 중인 13개 항로 16척의 연안여객선과 여수연안여객터미널, 여수엑스포여객터미널, 거문도여객터미널이다.

 

연안여객선으로는 금오고속페리호, 대형카훼리3호, 섬사랑호, 아리온제주호, 웨스트그린호, 은해페리호, 태평양1호, 태평양3호, 파라다이스호, 평화페리11호, 평화페리9호, 평화훼리5호, 한려페리7호, 한려페리9호, 한림페리9호, 한일골드스텔라호가 있다.


점검은 여수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해사안전감독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운항센터), 여수해경,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해운조합 여수지부 등 관계 기관 합동으로 진행하며, 여객선 및 여객터미널 내 유해․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시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기간 안전 문화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여객선 및 여객터미널 이용객 대상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종사자 대상 교육과 간담회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주기적인 점검뿐만 아니라 여객선과 여객터미널을 이용하고 종사하는 모두가 안전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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