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들뫼영농조합법인’ 행안부형 마을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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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들뫼영농조합법인’ 행안부형 마을기업 선정

사업비 5천만원 확보…지역주민 일자리 제공 등 사회공헌 활동 높이 평가돼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들뫼영농조합법인(대표 정성채)이 최근 행안부형 마을기업에 선정돼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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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형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마을기업이다.


행정안전부는 마을기업의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5개 분야에 대해 서면․현장 평가를 진행했으며 전남도에서는 ‘들뫼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해 9곳이 선정됐다. 


‘들뫼영농조합법인’은 무늬 동백나무․무늬 마삭줄의 재배 및 판매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식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높이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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