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 등급’ 최초 선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뉴스

광양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 등급’ 최초 선정

공약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등 4개 분야 35개 지표 평가

광양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에서 실시한 ‘2023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우리 시 역대 최초로 SA등급(최우수)을 받으며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00일 동안 전문가와 시민 활동가를 중심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이행 실천계획서 등 공약자료를 토대로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항목은 갖춤성(60점), 민주성(25점), 투명성(15점), 공약일치도(Pass/Fail) 등 4개 분야 35개의 세부 지표별로 절대평가를 진행하여 2차례 세밀한 검증을 통해 5개 등급(SA, A, B, C, D)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광양시는 공약의 민주성과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전반적인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의 쾌거를 이뤄냈다.


류현철 기획예산실장은 “민선8기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므로 실천계획 평가뿐만 아니라 향후 공약 이행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공약을 더욱 내실있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민선8기 최종 확정된 115개의 공약에 대해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반기별 점검 등을 통해 공약의 민주성과 투명성, 이행률을 높여가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