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40 광양 도시기본계획(안)’ 주민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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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40 광양 도시기본계획(안)’ 주민공청회 개최

오는 5월 3일, 시민과 전문가 의견 수렴으로 광양의 미래 계획 수립

광양시는 오는 5월 3일 오후 2시부터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3층)에서 ‘2040 광양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종합계획, 도 종합계획 등 상위계획 변경 내용을 수용하고 도시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 5년마다 관할 구역의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타당성 여부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정비해야 한다.


또,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거나 변경하려면 미리 공청회를 열어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으로부터 의견을 들어 제시된 의견이 타당하다고 인정되면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2020년 8월 관할 행정구역 497.647㎢ 대상으로 2040년 광양시 도시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했고, 주민․기업체 대상 설문조사 실시와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도시기본계획 구상안을 작성했다.


올해 1월, 2월, 4월에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2040 광양 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주민공청회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보다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2040 광양 도시기본계획(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의회 의견 청취와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올해 8월 중 전라남도에 승인 신청을 하고 하반기 중 ‘2040 광양 도시기본계획’ 승인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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