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신월 해안로 ‘무지개색 오션뷰 힐링로드’로 가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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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신월 해안로 ‘무지개색 오션뷰 힐링로드’로 가꿔

일곱가지 색으로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염원 담아

여수시 월호동은 최근 신월 해안로 방호벽을 무지개 색으로 칠해 누구나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오션뷰 힐링로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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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안로 방호벽 무지개 색 꾸미기는 봉양마을과 신근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해에 설치한 포토존과 연계해 오래되고 퇴색된 해안로 방호벽에 알록달록 무지개 색칠과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캐릭터 이미지를 다양하게 그려 넣어 국제행사 성공개최의 염원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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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색칠 작업에 함께한 오복마을, 신근마을 주민들은 “아름다운 바다와 어우러진 무지개색 해안로가 어촌마을의 새로운 관광 코스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히면서 함께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박정환 월호동장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 중인 마을 공동체 사업이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의 밑거름이 되었다”며 “나머지 생금마을 1개소의 마을담장 꾸미기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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