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룡면 민간사회안전망, 화재피해 가구에 온정의 성금 전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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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지킴

옥룡면 민간사회안전망, 화재피해 가구에 온정의 성금 전달해

옥룡면 민간사회안전망(회장 서동석)은 지난 5월 31일 개현마을을 방문해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옥룡면 민간사회안전망, 화재피해가구에 온정의 성금을 전달해 - 옥룡면 2.jpg

옥룡면(면장 정양순)에 따르면, 피해 가구는 지난 25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부분소, 보일러실이 반소되는 등 재산 피해를 입었고 이러한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민간사회안전망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피해 가구는 “화재로 인해 놀라고 상심이 크지만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있다”며 “도움을 주신 사회안전망 회장님을 비롯한 면장님, 이장님 등 이웃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서동석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옥룡면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2월 22일에도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5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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