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제1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 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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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 대회’ 열어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3일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주관한 ‘제1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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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저탄소 친환경의 대표스포츠인 줄넘기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약9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개인전 △2단 뛰기 △왕중왕전 등의 다채로운 줄넘기 경기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줄넘기 행사는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와 ㈜에코플러스21, 아이앤맘케어센터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기업과 시민․봉사단체가 참여해 경기진행에 힘을 보탰다.  


특히 기념식에서 참가자 전원이 함께한 2050탄소중립실현․COP33 대한민국 유치기원 퍼포먼스는 기후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대회에 참가한 김OO(도원초5) 어린이는 “대회 참여를 통해 자연보호를 위한 1회용품은 줄이기, 전기 아끼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어린이들이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행동에 앞장서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우리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온전한 자연과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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