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메타버스를 통한 가상세계에서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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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메타버스를 통한 가상세계에서 홍보한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과 함께 선정되어 지난 5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일상생활·경제·산업 분야에서 선도적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를 발굴해 신시장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37억으로 이중 50%에 해당하는 18억 5천만 원이 여수시 메타버스 기반 관광서비스 및 콘텐츠 개발에 투자된다.


시는 이 예산을 올해부터 2년간 여수엑스포장 및 오동도 내·외부 미러월드 제작,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활용한 여수의 4계절을 재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 가상체험 구축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아름다운 여수의 관광명소를 메타버스의 가상세계에서 홍보할 수 있게 됐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한옥 스마트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의 메타버스 신산업 육성정책과 전남권 지역특색에 맞는 메타버스 개발 및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구축되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추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가상체험관 구축 등 섬 박람회 홍보와 성공개최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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