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초복 맞아 한방삼계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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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초복 맞아 한방삼계탕 나눔

삼계탕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순천시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박윤영)는 지난 6일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위원들이 손수 만든 한방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5.지난 6일 순천시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가 초복을 맞아 돌봄 취약계층에 삼계탕을 나눴다.jpg

이 행사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지역특화사업으로, 월 1회 돌봄 취약계층에 정기적으로 반찬을 전달하여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 안부를 살피는 주민주도형 보듬복지 사업이다.


이날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직접 필요한 식자재를 구입하고 손질해 만든 한방삼계탕을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 4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윤영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복날을 맞아 식생활에 취약한 세대에 나눔 행사를 하게 되었다”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한방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성주 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에 반찬나눔 및 생필품 전달 등 매월 정기적인 안부살피기와 생활밀착형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모범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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