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목재수확 우수사례 평가, 순천시 ‘우수기관’ 선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뉴스

산림청 목재수확 우수사례 평가, 순천시 ‘우수기관’ 선정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산림청에서 시행한 ‘2023년 친환경 목재수확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산림청에서 시행하는 친환경 목재수확 우수사례 평가 심사.jpg

이번 평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등 국민들의 산림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생태ㆍ경관ㆍ재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목재생산 기반 구축사례를 공유하고자 추진됐으며, 평가결과 전국적으로 총 3곳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지방자치단체로는 순천시가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받은 해당 산지(낙안면 창녕리)는 2022~2023년 벌채지로 총 면적의 70% 이내로 벌채하고 중간에 수림대와 군상을 존치해, 생태ㆍ경관ㆍ재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순천시의 앞선 산림행정을 선보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경영에 친환경 목재수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