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아라방송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교복 구입 지원에 나섰다.
21일 순천시청과 교복 협약식을 시작으로 여수, 광양, 고흥 등 중고교생 50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교복 교환권을 지급한다.
CJ 헬로비전 ‘헬로어스’ 교복 구입 지원 사업은 지난 2006년 청소년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올해까지 6년간 총 8천733명의 중고교생에게 교복을 제공해오고 있다.
아라방송에서는 “기업의 사회 공헌은 의례적인 기부나 봉사 활동을 넘어서 고객과 함께 호흡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 활동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복 지원 사업과 다문화교육 등 아동, 청소년 대상의 사회 공헌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헬로어스는 다문화 이해 사업(Hello Earth)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행사(Hello Us)로 다문화교육 캠페인과 임직원 봉사활동, 지역환경 개선 사업 등
< 문병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