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스마트 회의 안내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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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스마트 회의 안내시스템’ 도입

각종 회의·행사·교육 등 안내 정보를 디지털 모니터로 제공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시청 대회의실과 소회의실에서 개최하는 각종 회의·행사·교육을 안내하는 게시판을 종이 출력물 게첨 대신 디지털 모니터로 표출하는 스마트 회의 안내시스템을 도입했다.


2.순천시가 스마트 회의 안내시스템을 도입했다(전자명패).JPG

스마트 회의 안내시스템은 기존 종이 출력물을 회의안내 모니터(DID)에 표출하는 방식으로 회의 안내 표출과 전자명패 서비스를 제공한다.


2.순천시가 스마트 회의 안내시스템을 도입했다(회의 안내).JPG

회의 안내는 각종 행사 시 담당자들이 시청 내 대회의실, 소회의실 및 복도 등 5개소에 안내판을 종이로 출력해 직접 붙였던 것을 DID를 설치해 행정 내부 업무시스템인 새올행정에서 회의실 예약정보와 연동해 회의 전 행사 정보를 모니터에 자동으로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전자명패는 회의 참석자 이름을 종이에 출력하여 아크릴판에 끼워 넣던 것을 대체하여 전자명패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회의에 참석하는 사람의 이름, 직급, 부서까지 표출된다.


시는 스마트 회의 안내시스템을 전격 도입해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크게 개선했고,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 역시 회의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어 시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앞서, 순천시는 시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 부서 입구에 직원 성명, 좌석 배치도, 담당업무 등을 표출해주는‘스마트 청사안내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순천시 디지털정책과 관계자는“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시민과 소통하는 변화된 스마트 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에게 보다 효율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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