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국동, 마을 골목길 화사한 벽화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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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동, 마을 골목길 화사한 벽화로 새 단장

주민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여수시 국동은 6통 마을 골목길 담장에 특색 있는 벽화 그리기를 추진해 활기차고, 깨끗한 아름다운 골목길로 새 단장 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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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추진된 이번 사업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주민 17여 명이 함께 참여, 빛바랜 담벼락에 바탕 색칠과 함께 꽃, 사슴, 거북이 등 마을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벽화 이미지로 꾸몄다. 


함께 참여한 주민들은 “주민들의 노력과 참여로 노후 된 골목길이 밝고 화사하게 변화된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송순진 6통장은 “골목길 담장은 조성된 지 40년이 지나 보기 좋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산뜻하게 마을 골목길을 새 단장 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필 국동장은 “분주한 일상에도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경관 조성에 함께  참여해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 으뜸마을사업이 주민 공동체와 화합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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