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별량면, 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로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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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별량면, 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로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순천시(시장 노관규) 별량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토)부터 2일간에 걸쳐 취약 가정에게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실시했다.


7. 사랑의 집수리 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jpg

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원)와 순천비전라이온스클럽(회장 심차섭)이 연계한 집수리 사업을 통해 욕실 및 부엌 싱크대, 문짝 등이 무료로 교체됐다. 집안 곳곳을 대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집수리로 인한 폐기물은 별량면에서 처리했다.


대상자는 “낡고 노후된 주택으로 주거 생활공간이 협소하여 대가족이 함께 생활하기엔 불편하고 힘든 점이 많았는데,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께 고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정원 순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신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심차섭 비전라이온스클럽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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