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순천광양향우회, 2023년 향우의 밤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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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순천광양향우회, 2023년 향우의 밤 성황리 개최

향우회원 간 소통과 화합 다지며 끈끈한 고향사랑 전해

재순천광양향우회(회장 이갑주)는 지난 1일 오후 6시 30분 순천 해룡면에 위치한 마리나웨딩홀에서 재순천광양 향우들을 위한 향우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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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광양시 간부공무원, 재순천광양시향우회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부산광양시향우회 강호춘 회장과 손천래 사무국장도 참석해 향우의 밤을 함께 즐겼다.


이갑주 회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이 자리를 빛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향우님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로 우리 향우회가 빛날 수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며 “우리 재순천광양향우회가 중심이 되어 순천과 광양에서 지역사회 봉사자로, 리더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역대 원로부터 젊은 향우에 이르기까지 향우회가 남녀노소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것을 보며 믿음직스럽고 무척 기쁘다”며 “고향인 광양의 발전에 변함없는 성원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향우들에게 더 큰 발전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우회 발전과 고향사랑 실천에 기여한 재순천광양향우회 장현수 부회장, 이송아 여성분과위원장, 최대원 청년분과위원장이 광양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문화예술진흥회 전남본부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종례 작가와 백운서각회 서종희 회장이 향우회 서예와 서각을 이갑주 회장과 장기 직전 회장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향우회의 발전과 성장의 의미를 더했다.


향우회 고문인 ㈜파루 강문식 회장의 축배 제의와 기념촬영을 끝으로 폐회된 이번 ‘향우의 밤’ 행사는 재순천광양향우회가 앞으로도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님들과 눈부시게 발전할 고향을 위해 같이 노력하겠다는 끈끈한 고향사랑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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