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한려동지사협, 방한내복으로 취약계층에 온기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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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한려동지사협, 방한내복으로 취약계층에 온기 더해

계절성 질환에 취약한 홀로 계신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

여수시 한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혹한기를 대비해 계절성 질환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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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한려동지사협 연합모금 사업비로 진행됐으며, 방한내복 50벌(150만 원 상당)을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정인숙 한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주지가 노후해 난방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많은데, 선물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윤석호 한려동장은 “정성껏 준비한 선물은 어르신들 가정의 난방시설 점검과 함께 잘 전달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2월 겨울이불, 전기요 등 개인 맞춤형 난방용품(250만 원 상당)을 추가로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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