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 농어촌 주민 찾아가 이·미용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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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지킴

여수시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 농어촌 주민 찾아가 이·미용 봉사

봉두3리 경로당에서 ‘행복전달 사랑의 가위 손’

여수시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단장 정용길, 이영진)은 지난 24일 봉두3리 경로당에서 ‘행복전달 사랑의 가위 손’ 농어촌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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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단은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거동불편 어르신 등 20여명에게 파마, 커트, 염색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영진 협의체 위원장은 “소라면은 도농복합지역으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발전하기 위해 마을복지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협력으로 따뜻한 마을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용길 소라면장은 “도농이 소통하고 행복을 나누는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온정 넘치는 소라면’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13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소라면 마을복지 봉사단을 운영해 경로식당 급식봉사, 사랑 듬뿍 건강영양식 지원·재능 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계절 김치 나눔 행사·이미용 봉사 사업 등 총 102회 추진, 1,000여명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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