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 화양면 어르신 의료봉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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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 화양면 어르신 의료봉사 ‘훈훈’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어르신 50여 명 참여

지난해부터 매월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가 지난 26일에는 화양면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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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는 여수시립요양병원과 함께 여천농협 화양지점에서 화양면 어르신 50여명에 4시간 동안 영양제 주사 투여 등 의료봉사를 펼쳤다. 


특히 이번 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화양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간단한 검진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정완 협의회장은 “어르신들께 의료 봉사를 펼치는 동안 뿌듯하고 보람됨을 느낀다”며 “사랑나눔 영양제 의료봉사는 매월 여수시 전역을 순회하며 추진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수연 화양면장은 “겨울철 허약해진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건강한 화양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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