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상반기 공공일자리 390명 근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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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상반기 공공일자리 390명 근무 시작

2월부터 6월까지…정보화․공공서비스․환경정화 등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여수시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35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0명 등 공공일자리 참여자 390명이 근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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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오는 6월 28일까지 정보화,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사업을 비롯해 지역특산물 상품화 및 마을가꾸기 등 99개 사업에 투입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근로자의 경우 주 25시간, 65세 이상 근로자의 경우 주 15시간, 정보화사업의 경우 주 40시간 진행되고 시간당 임금은 9,860원이다.


여수시는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지난 16일 시청 문화홀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자에게 임무과 역할 안내 등 직무교육을 비롯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방지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해 생계안정을 지원하며 근로능력을 향상시켜 고용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만 18세 이상 만 75세 이하의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 중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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