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장단, 순천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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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장단, 순천방문

박람회장, 순천만, 선암사, 낙안읍성 방문

한국관광공사 본사직원 및 해외지사장 등 50여 명이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정원박람회장과 순천만, 선암사, 낙안읍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여수세계박람회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고 해외지사에서 박람회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광공사 방문단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원박람회에 대해 최근 관광객의 추세가 생태관광지를 선호하고 찾고있는 것으로 볼 때 녹색관광자원을 새롭게 발굴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마케팅본부의 심정보 본부장은 여수세계박람회와 연계하여 세계박람회 입장권을 가져오는 관람객에게 정원박람회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제도와

중국과 일본, 미국 등은 온라인 홍보가, 대만, 태국 등은 여행사를 통한 홍보 전략을 펼치는게 성공적이라는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

조직위는 이번 방문으로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아이디어를 얻었을 뿐 아니라 정원박람회를 알릴 수 있는 박람회 관련 책자를 31개 해외지사에 적극적으로 배포한다는 협조를 받게 되는 등 정원박람회 홍보와 마케팅 전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1박2일 일정으로 여수 오동도, 순천만, 낙안읍성, 송광사 등 전남의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둘러보며 관광 여건을 직접 체험했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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