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그린카드 발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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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그린카드 발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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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2.0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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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시민이 녹색소비·생활을 실천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그린카드 발급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1일, 김찬용 실무자는 “전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순천시장 권한대행 서복남 부시장이 2월 정례조회시 그린카드를 발급 받았다.”는 것.

또한,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기 위해 순천시 산하 전 공직자 1가족 2매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유관기관?단체와 전 시민에게 확산시킬 방침이다.

그린카드는 지난해 7월 22일 첫 출시된 녹색생활 실천 카드로 탄소포인트와 연계하여 가정 내 전기 및 수도 사용량 절감시 포인트가 적립되어 연간 최대 5만원이 지급되고 그린카드로 환경마크, 환경라벨이 표시된 녹색제품 구매시 1∼5%의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국립공원, 휴양림이용시 할인 및 입장료가 면제되며 낙안읍성,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드라마촬영장 관람시 입장료 전액 면제된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시 최대 20%포인트 적립 등 녹색 소비에 대한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그린카드 발급은 비씨카드와 KB국민카드 영업점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그린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용카드, 체크카드, 멤버십카드 등 다양한 형태의 그린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이에 서복남 부시장은 “녹색생활 실천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다양한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그린카드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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