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신홍섭후보 민주통합당 탈당 무소속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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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신홍섭후보 민주통합당 탈당 무소속 출마


신홍섭 광양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일 광양시청에서 민주통합당 탈당 및 무소속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신후보는 “당리당략을 앞세워 ‘선거용 이벤트 정당’을 급조한 민주통합당의 꼼수정치는, 또 다시 국민에게 실망만 안겨 드릴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15만 광양시민에게 ‘시민주권정치, 생활정치 실현’의 희망을 드리기 위해, ‘시민에게 소속된’ 무소속의 길을 택했다”고 탈당과 무소속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신후보는 “50년을 이어 온 호남민주세력의 정통성을 무시하고, ‘도로 열린우리당’이라는 비판을 받을만큼 정체성을 잃어버린채로, 특정세력의 선거용 정당으로 전락한 민주통합당의 분열된 정치행태로는 시민주권정치의 희망을 담아낼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국민이 없고, 능력이 없고, 책임감이 없는 정치인들을, 이번 선거를 통해 명확히 심판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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