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장-조충훈vs이은 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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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조충훈vs이은 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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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2.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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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 보궐선거는 조충훈 전 순천시장과 이은 전 해양수산부차관이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시장 적임자'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16.2%가 조 충훈 전 시장을 꼽았다.

이어 이 은 전 차관 13.8%, 안세찬 전 순천시의원 5.6%, 허석 전 노동문제연구소 소장 5.2%, 박광호 전 순천시의장4.6%, 허정인 전 전남도의회 부의장 3.8%, 윤병철 전 순천시의원 3.1%, 허선 전 공정거래위 사무처장 2.4%, 송을로 녹색자치 포럼 공동대표 1.7% 등 순으로 지지를 받았다.

응답자 중에서는 잘 모르겠다고 답한 부동층의 비율은 43.6%에 달했다.

조 전 시장과 이 전 차관은 오차범위 내에서 혼전을 벌이는 가운데 반드시 투표를 하겠다는 응답자 중에서는 오히려 17.1%가 이 전 차관을, 16.3%가 조 전 시장을 지지해 역전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광주전남언론포럼과 광주ㆍ전남 지역 11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한길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표본오차 ±4.4%포인트) 결과다.

                                                                                              <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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