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선 후보, 전통 문화유적지개발 가족 패밀리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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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선 후보, 전통 문화유적지개발 가족 패밀리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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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2.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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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선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30여년 간 중앙부처의 경제관료 출신답게 현재 진행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문제점 등을 지적 했다.

 

하지만 성공적인 개최와 흑자결실을 맺기 위해 국제 감각을 갖춘 경험자로서 박람회를 순천의 희망으로 재도약 시키는데 적임자라고 밝혔다.


허선 후보는 그 동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과정에서 무리한 추진으로 시민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던 점은 다양한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시민들의 참여와 협의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미 40%이상 진행된 만큼 이제 와서 공사를 중단하는 것은 오히려 순천시와 시민들에게 더 많은 손실이 갈 수 밖에 없다고 했다.


현재 구체적인 민자 유치를 위해 대기업 및 국제적 기업들과 상당부분 이야기가 되고 있다면서 송광사, 선암사를 비롯한 낙안읍성을 중심으로 하는 전통문화유적지 개발해야 한다고 했다.


따라서 순천만을 중심으로 하는 연안의 바다와 생태가 살아  숨쉬는 환경생태보전지구개발을 통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하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대규모 가족 패밀리랜드를 구축하여 순천지역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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