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30대 추락해 숨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네방네

아파트서 30대 추락해 숨져

  • 기자
  • 등록 2012.02.21 08:45
  • 조회수 231

20일 오후 11시께 순천시 조례동 한 아파트 화단에 A모(33)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 신고했다.

경비원은 "순찰을 돌던 중 쿵 소리가 들려 가보니 사람이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씨는 발견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에 경찰은 “이 아파트 15층에 사는 A씨가 작은방 창문을 통해 뛰어 내린 것으로 보고 A씨가 작성한 유서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했다.

< 김현정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