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부생복합발전소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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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부생복합발전소 기공식

체철소의 부생가스로 시간강 384MW전기 생산

제철소에서 생기는 부생가스를 이용 고효율의 복합발전을 채택함으로써 연간 570억 원 정도의 원유 수입대체 효과와 연간 18만t의 이산화탄소가 저감할 것으로 전망되는 자원재활용 친환경으로 발전을 하게 되는 광양부생 복합발전소 종합준공식이 지난 12월 15일 광양제철소내 백운대에서 기관단체장과 관련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광양부생복합발전소"는 광양시 금호동소재 광양제철소 내에 위치하게 되며 부지 면적 25,694평방미터, 총사업비 4,950억원이 투자되고 제철공정에서 발생하는 잉여 부생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발전용량이 시간당 284MW)를 생산할 수 있는 복합발전소로 전량 한전에 판매 될 예정이다

한편 광양부생 복합발전소 종합준공식에 우윤근 국회의원, 정순남 전라남도 부지사, 이성웅 광양시장, 최종태 포스코사장, 조성식 포스코파워 사장, 김준식 광양제철소장, 박노신 광양시의장,이건수 전남드래곤즈 사장 등이 참석했다.
 

 < 김 민 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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