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후보 첫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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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후보 첫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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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2.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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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예비후보가 시민의견을 모아 정책.공약을 마련하기 위한 첫 정책간담회를 지난 21일(화) 오후 3시 허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가졌다.

허석 예비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수립하는 과정에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정책간담회는 21~25일까지 4일 동안 순천시장 허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1일(화) 열린 첫 정책간담회에서는 농업과 교육분야의 시민의견을 수렴했다. 외서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김계수 씨를 비롯해 7명의 시민과 허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측 관계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한 농민은 “허석 예비후보 측에서 제시한 로컬푸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접촉을 늘려서 신뢰를 쌓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가 쌓이면 FTA도 걱정할 게 아니다.”는 설명이다.

순천생협 도농교류팀의 송은주 팀장은 “제대로 된 농업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순천시의 농업과 농민현황에 대한 객관적인 현황파악이 필요하다.”며 순천시 농업과 농민에 대한 전수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또 도시농업의 필요성이 강조되기도 했다.

이 같은 정책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시민의견은 향후 허석 예비후보의 선거과정을 통해 정책.공약으로 반영하고, 허석 예비후보가 순천시장에 당선되면 시정에도 접목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장 허석 예비후보의 정책간담회는 21일(화) 정책간담회를 시작으로23일(목) 오후 3시에는 지역경제(기업유치, 일자리창출, 소상공인 등)분야의 시민의견을 수렴한다. 24일(금) 오후 3시에는 환경(생태, 순천만, 정원박람회)분야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마지막 날인 25일(토) 오후3시에는 복지(장애인, 노인, 여성, 보육 등)분야 시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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