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 순천 · 광양 마트 동맹 휴무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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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 순천 · 광양 마트 동맹 휴무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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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2.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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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광양시위원회와 '유현주 광양 국회의원 예비 후보 선거사무소'가 여수와 순천·광양지역 대형 마트의 동맹 휴무일 지정을 촉구했다.

22일, 통합진보당은 "광양과 순천이 가깝기 때문에 광양지역 마트가 쉬는 날에는 광양 시민들이 오히려 순천지역 마트로 가 휴무일이 지역 경제를 더 어렵게 할 수 있다"며 “3개 도시간 동시에 휴점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통합진보당은 여수·순천·광양시가 시민들의 이같은 생활권을 감안해 조례를 제정하면서 대형 마트의 영업 시간 제한 및 의무 휴무일 지정을 서둘러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유현주 예비 후보는 "계산원들에게 앉을 의자를 주자"며 캠페인을 했던 때를 상기하며 이제는 계산원 자리에도 의자가 비치된 만큼, 이번 마트 휴무일 조례 제정 요구도 첫 걸음은 작지만 나중에는 역사에 큰 걸음으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현 광양에는 홈플러스 1군데가, 순천에는 홈플러스 2군데와 이마트 1군데가, 여수에는 롯데마트 2군데와 이마트 1군데가 각각 입점했다.

                                                                                      < 광양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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