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철 후보, “공공형 서민 임대아파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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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철 후보, “공공형 서민 임대아파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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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2.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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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철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사회적, 경제적 약자를 위한 정책의 하나로 공공형 서민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고 했다.

23일, 윤 후보는 “순천시 인구 1천 명 당 고용근로자는 250명에 불과해 전국 75개 시 중에서 하위권인 59위이며, 고용인력 중 일용근로자 수는 7.6%로 전남에서 두 번째로 높은 불안정한 취업 구조와 함께 자영업자 비율이 무려 32,4%로 이웃한 광양시의 14.3%와 비교할 때 매우 불안정한 산업구조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따라서 “취약한 순천의 경제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광양만권의 산업인력이 정주하기에 편한 도시여건을 갖춰, 산업인력을 자연스럽게 순천시에 끌어들이는 일은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서민임대주택사업은 원도심활성화 사업과 연계되어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게다가 “원도심에 도시 서민과 노동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형 서민임대주택을 건설하겠다.”고 했다.

한편, 윤 예비후보는 행정학 박사로 3선의 순천시의회 의원과 참여정부평가포럼 중앙운영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사)한국지역정책개발연구원장, 혁신과통합 전남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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