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변천사 자료 수집합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네방네

순천만 변천사 자료 수집합니다.

  • 기자
  • 등록 2012.02.23 18:15
  • 조회수 244

순천시는 순천만의 변화되는 모습과 순천만을 지키기 위한 노력 등이 담겨있는 순천만의 모든 자료를 수집한다.

23일, 최종만 실무에 따르면 “순천만은 세계5대 연안습지로 세계자연유산 잠정목록 등재와 더불어 세계적인 명품 생태 학습장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했다.

따라서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소중한 유산으로 보존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순천만의 가치와 보존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순천만 변천사 자료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순천만자연생태공원에 접수처를 마련하고 순천만과 관련된 모든 자료 원본을 기증 받을 계획이다.

순천만의 모습이 담겨있는 그림, 사진, 기록물, 연구 논문, 보도자료, 용역보고서와 순천만의 보존을 위한 노력과 과정이 담겨있는 순천만과 관련된 모든 자료가 대상이 된다.

기증된 자료는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 보존하여 다음 세대에게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소중한 유산으로 남기고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자료 기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운영과(749-400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순천만은 지난해 한 해 약2백만명의 탐방객이 다녀갔으며 올해만도 34개 기관 600여 명이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지로 부각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