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상공회의소 제21대 송영수(宋英洙)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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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지킴

순천상공회의소 제21대 송영수(宋英洙) 회장 취임

  • 기자
  • 등록 2012.02.2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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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상공회의소는 23일, 순천로얄호텔 로얄홀에서 제21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현 회장인 송영수(宋英洙)서강기업(주)대표이사를 의원만장일치로 21대 회장에 추대선임. 취임했다.

이에 송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 우리지역경제는 유럽발 재정위기와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어려움속에서도 올해 여수세계박람회와 내년으로 다가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고 했다.

또 “광양시가 관할구역에서 제외되고 상의 외형이 축소되면서 상의자립재원을 확충해야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고 강조하고 이렇게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상의회장에 연임된 것에 큰 책임감이 앞선다.”고 취임소감을 말했다.

또한 송 회장은 “그러나 상의 고문과 유관기관, 그리고 지역의 회원상공인 모두가 함께 중지를 모으고 소통하면서 하나하나 문제를 해결해 간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다가 3년의 임기중 순천상공회의소가 전남동부권을 대표하는 종합경제단체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경제활력을 회복하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를 위해 우리회원사를 비롯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과 율촌산단, 순천산단 입주업체등의 각종 규제완화나 기업애로해소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유관기관과의 인적, 물적 네트워크망을 최대한 가동시켜 고통을 분담하고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순천상공회의소가 지속적으로 역할과 위상을 확보하고 재정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회원기업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중앙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익사업을 신규로 발굴하는 등 재정확충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의 임시의원총회에서 순천상의 당연직 고문으로는 순천 국회의원과 시장, 순천대학교총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포스코광양제철소장 그리고 역대 상의회장등 9인을 재추대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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