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을로 후보 ‘결혼 이주여성 글로벌 문화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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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을로 후보 ‘결혼 이주여성 글로벌 문화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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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2.2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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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을로 예비후보가 ‘순천시 여성정책에 관한 획기적인' 공약제안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송을로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28일 “지역의 여성들과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에 대해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송 예비후보가 제안한 정책공약은 27일 발표한 ‘순천시 각종위원회 여성 참여비율 대폭 확대' 공약에 이어 여성들을 위한 추가공약으로 ‘시의회 여성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행정지원’과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상호 네트워크 구성’,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이 참여하는 국제문화강좌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송을로 예비후보는 ‘시의회 여성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시책’과 관련해 “순천시의회 여성의원들의 활약이 다른 어느 도시보다 열정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고 자신이 시장에 당선되면 “시의회 여성관련 의정활동에 대한 시 집행부 차원의 획기적인 의정활동 지원방안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송 예비후보는 시의회 여성의원들의 ‘여성분야 시책개발’과 ‘조례제정’ 등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시 집행부차원의 인력지원과 연찬회활동 지원, 지역 여성들을 위한 정치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송을로 예비후보는 “지역의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주변인’에서 ‘특별한 능력을 보유한 당당한 순천시민’으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소신을 갖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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