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후보, “아이나무(iNAMU)운동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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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후보, “아이나무(iNAMU)운동 펼칠 것”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시장에 당선되면 시민과 함께 도시숲을 조성하는 아이나무(iNAMU)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천시가 인근 도시들과 비교할 때 부각되는 강점은 정주여건이 좋다는 것이다. 정주여건을 평가하는 기준으로는 교육과 문화, 교통, 의료, 생활여건 등을 꼽지만 최근에는 쾌적한 주거환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를 반영해 허석 예비후보는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도시숲의 면적(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순천시장이 되면 아이나무(iNAMU)운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석 후보가 추진할 계획인 아이나무(iNAMU)운동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도심 내 녹지공간을 단계적으로 도시숲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활동이다.

시민들이 자녀들의 이름을 부착한 나무를 순천시가 마련한 녹지공간에 식재한 뒤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한다는 계획으로 아이들의 성장과 함께 도시숲도 울창하게 가꾸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 같은 아이나무(iNAMU)운동을 통해 순천의 도시숲 면적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아이들에게는 자신들이 조성한 도시숲과 고향인 순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허석 예비후보는 아이나무(iNAMU)운동을 정원박람회장 조성사업에도 접목하여 시민의 참여를 통해 정원박람회장을 조성함으로써 정원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성공개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 김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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