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 현장 간부 회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네방네

정원박람회 현장 간부 회의

  • 기자
  • 등록 2012.03.09 18:58
  • 조회수 264

순천시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4백여 일을 앞두고 9일 정원박람회장 조성 현장에서 간부회의를 갖고 박람회 준비에 가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날 간부회의는 과소장 이상 간부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박람회장과 주변 연계 공사장을 둘러보며 주관부서별로 사업추진 상황 설명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박람회와 연계한 사업으로 오천지구 택지개발 조성사업은 박람회 임시주차장 교통운용계획에 반영토록 협의하기로 했다.

정원박람회 주변 자전거 도로 조성 사업은 올해 우석로에서 습지센터, 동천, 순천만 구간에 대해 자전거 도로를 조성하고 박람회장 주변 자전거 주차장을 확보하고 PRT 광장에 온누리 공영자전거 터미널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무인궤도차(PRT) 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토목공사,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4월에는 정상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현장 간부회의를 통해 박람회장 조성공사 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미리 도출해 이에 대한 신속한 대책을 마련 박람회 성공개최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시장 권한대행 서복남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박람회장 조성공사 등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전 간부들부터 정원박람회에 대한 현장 감각을 가지고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자는 차원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갖게 되었다며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정원박람회장 조성 공사는 주박람회장 52%, 수목원 52%, 국제습지센터 5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수목원, 국제습지센터 사업 등 기타 연관 사업도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 김현정 기자 >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