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부시장·부군수회의 순천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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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교

전라남도 부시장·부군수회의 순천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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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3.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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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부시장· 부군수회의가 28일 배용태 행정부지사 주재로 순천만 자연생태관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 최초로 개최되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시까지 1년여 앞둔 시점에서 정원박람회에 대해 알아보고 조성 현장을 시찰하면서 도내 시군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기회로 삼고자 순천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날 회의는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추진, 학교폭력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물가관리, 착한가게 지정 운영, 재정조기집행과 2012여수세계 박람회 대비 관광객 유인책 강구, 숙박, 음식업소 지도감독 철저, 지역 축제의 홍보 및 참가협조 등 시군 협조사항, 정원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정원박람회장 내에 전라남도 농특산품 브랜드화 및 FTA 대응 방안으로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건립 운영할 계획인 남도 농특산품관이 전남의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고 이미지를 높이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전남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정원박람회장 조성 현장을 방문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 등을 듣고 직접 둘러보면서 정원박람회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 조용민 실무 과장은 “이번 회의가 가시화되고 있는 정원박람회가 전남 도민들의 지원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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