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대 순천시의회 강력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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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대 순천시의회 강력해 졌다.

약 77억 불용성예산 삭감 잘한것!

제 6대 순천시의회가 시작과 동시에 시정 질문을 비롯해 2011년도 예산과  2010년 제 4회 추경 예산편성 등 강력해진 의정 활동에 시민들의 찬.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4일 시민들에 따르면 "모처럼 시의회가 현미경과 같이 세심하면서도 꼼꼼한 의정에다, 망원경과 같이 멀리 내다보는 의회활동에 많은 공감를 보낸다."고 입을 모우고 있다.

실 예로 큰 틀에서 상기해 보면,서민들의 실생활에 직결되는 기초복지 예산의 경우 대부분 살려 시민들로부터 찬사와 박수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정원박람회를 비롯해 자원화시설, 공영차고지 등의 국.도비의 경우도 대부분 살려, 시의회의 명분을 찾았다는 여론이다.

그러나 1회성에 가까운 불용성 예산 등은 과감하게 삭감. 비로소 전문성을 겸비한 바람직한 의정활동이라는 여론이다.

이에 삭감된 불용성 예산은 약 77억원 정도다.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예산 규모는 크지는 않지만 자발적인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에 필요한 보조금등 사회사업 등에 관한 예산을 삭감 했다는 이쉬움을 지적했다.

특히 순천만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추진금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홍보비 등은 대부분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예산이 아니라고 판단되어 과감하게 삭감했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시와 시공무원 노조는 "시의회는 건전한 정책 대안 제시와 민생 우선의 생활 정치보다는 줄곧 시 행정 비판과 발목잡기식이라."며 '이는 노관규 시장과 집행부 공무원 죽이기에 급급한 시의회의 폭거이자 독선적 일방 통행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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