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합창단,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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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여성

순천시립합창단,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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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4.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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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오는 21일 오후 4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제14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을 개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D-1년을 맞이해 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고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안무 등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정서 함양을 도모한다.”는 것.

이날 이병직 상임지휘자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순천만을 주제로 한 합창곡을 만들어 연주한다.

특히 자진방아타령, 밀양아리랑 등 한국민요, 오페라 합창, 가요 메들리 등 다양한 무대를 보여준다고 했다.

특별 출연으로 마림바 연주와 성악가 바리톤 송필화의 가곡과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중' la calunnia 아리아 공연을 선보인다.

이에 대해 정종석 실무과장은 “매년 청소년에게 음악적 이해와 감성을 길러주기 위해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다.”고 했디

한편 마음의 하모니로 감동을 전하는 순천시립합창단은 지난 1985년 9월 창단한 이래 순천 합창예술의 발전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특히 2009년 7월부터 영혼을 울리는 감동의 메신저라는 평과 함께 풍부한 음악성과 다양한 경험의 소유자 이병직 상임지휘자를 영입했다.

따라서 전남 합창음악을 선도함은 물론 정기연주회, 청소년을 위한 가족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불우시설을 위한 음악회, 타 지역 합창단과 교류음악회 등을 통해 최고의 감동을 전하는 합창단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현재 서복남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48명으로 구성돼 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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