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국비 1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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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국비 15억 확보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 사업비

전남동부권 교통의 요충지로써 지역내 교통량은 물론 여수 등 주변 6개 시.군으로의 통과 차량과 순천만 등 관광지 이용 차량으로 도심의 교통 혼잡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12 여수세계박람회,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 행사를 앞두고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에 국비를 포함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토해양부에 사업 계획서를 신청했다.

이로 인해 순천시는 지난 24일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한 ‘도심지역 간선도로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 구축사업 평가 보고회’에서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 등 체계적인 준비와 정원박람회의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 의지가 반영되어 국비 1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에에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이란 차량 속도를 비롯해 차량 지정체 상태 등 도로교통 상황과 차량번호?중량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 운전자들에게 제공하고 이를 분석 효율적인 도로 교통 관리와 최적의 신호 체계를 구현할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에 대해 조중기 교통과 실무자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생태박람회로 도로 확충은 최소화하고 첨단교통관리시스템을 통하여 기존 도로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교통 정책을 추진 성공적인 생태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에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22개 지역이 신청을 하여 인천, 대구, 울산, 광주 등 광역시도 4개 지역과 순천, 성남시 2개 기초자치단체 등이 선정됐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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