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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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뉴스

신 년 사

광양시의회 의장 박 노 신


광양시의회
Gwangyang City Council

신   년   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15만 시민 여러분!
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햇살 눈부신 아침과 함께 辛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아울러 새해에는 지역경제가 더욱 활발해지고
모든 분들이 꿈을
실현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유럽발 글로벌 경제위기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모두가 힘과 지혜를 한데모아
슬기롭게 극복하여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성과는 15만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그리고 맡은바 소임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이
이루어낸 소중한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예상되는 2011년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한해입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막중한 과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기회는 역사에서 여러 번 주어지지 않습니다.
 한번 놓친 기회는 다시 되돌릴 수 없습니다.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만들고 가꾸어 나가는 것입니다.
광양의 발전은 우리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금년에도 최고를 향한 도전과 한결같은 열정으로
「꿈과 희망이 넘치는 역동적인 광양」을 만들어
나갑시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우리의회는 지방의회가 부활한지 20년을 맞는
성년의회로서 그 역할이 막중하며 시민 여러분의
의회에 대한 기대와 여망 또한 크다 하겠습니다.

 올 한해 우리의회는 크게 네 가지 방향을 정하여
실천함으로써 시민 여러분의 여망에 부응하고자
합니다.

첫째, 지역의 사사로운 이해관계에 연연하지 않고 큰 광양 건설을 위해 원만하고 합리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우리시가 남해안 시대를
      선도하고 동북아의 물류중심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우리 의회가 집행기관과 시민의 뜻을 하나로 연결하는 구심점이 되어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우리시의 나아갈 방향을 확실하게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집행기관과는 견제와 균형이 조화를 이루는 동반자적 관계 속에서 냉철하고 건전한 비판과 미래 지향적인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고

      급변하는 사회,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자치입법을 더욱 활성화 하고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제도를 과감하게 개선하는 등

      지방의회 본연의 책임과 역할에 충실하여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넷째, 다양한 정책에 대하여 옳고 그름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항상 활발한 연구 활동에 충실하며

      현장 위주의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해결능력을 배가하는
      더욱 성숙된 모범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동안 우리 모두는 지방자치라는
새로운 역사의 틀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광양을 지키고 가꾸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는 어려운 고비마다 이를 극복하고
일어났던 소중한 경험이 있으며
스스럼없이 자기희생의 바탕위에
오늘의 광양시를 만들어 온 크나큰 용기와
지혜를 발휘해 왔습니다.

 장래 우리 후손에 물려줄 자랑스러운
광양건설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 합니다.

꿈과 희망이 가득한 자랑스러운
광양시민 여러분!
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2011년 한해 광양시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되도록
우리 모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한 번 힘차게 전진합시다.
 
 광양시의 무한한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한
辛卯年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1년  1월  1일

광양시의회의장   박  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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