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위생적인 주방 적극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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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위생적인 주방 적극 공개

주방공개용 CCTV 설치로 신뢰감


광양시보건소는 오는 1월 23일 일본과의 카페리호 운항을 대비하여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우리지역의 대표음식인 광양불고기를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광양읍 서천변지역을 중심으로「광양불고기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왔다.

관내 모범음식점중 희망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으로 주방 공개용 CCTV설치사업을 추진한다.  밖에서는 보이지 않은 주방 구석구석을 CCTV화면으로 보여줌으로써, 식사를 하러오는 고객들에게 위생적인 면에서 믿음을 주고, 업주와 종업원 측에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마음자세를 갖도록 하였다.


이어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업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영어,일본어, 중국어가 표기된 외국어메뉴판을 제작하여 배부하였으며, 1월중에 추가로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이 업소를 방문하였을때를 대비하여 업주 및 종업원들이 당황하지 않고 친절한 서비스로 접대할수 있도록 지도편달과 외국어 인사말 책자를 제작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 민 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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