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계량기 등 동파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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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계량기 등 동파 급증

지난 14일부터 105건 수도 계량기 등 동파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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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1.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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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되는 맹 추위로 순천시 관내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가 크게 늘고 있어 비상 체제다.

17일 김좌선 실무자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05건의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됐다.”는 것.

이에 “4~50 건만 수리 인력을 파견 파손된 수도 계량기를 북구 완료 했으며 대부분 수도 관로가 얼어 급수 불량인 상태라>”고 했다.

특히 "다세대 주택의 경우 관리 소홀로 동파 사고가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며 "복도식 아파트와 연립주택의 경우창문을 잘 닫아두고, 보온재로 감싸는 등 예방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강동현 과장은 “지난 14일부터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지속되자 전 직원은 물론 상수도를 관리하는 5개 대행 업소 전 인력을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 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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